페덱스(FedEx) 기업이란 어떤 곳인지 아시나요? FedEx는 미국의 운송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같은 항공운송업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화물만을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점이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배송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더욱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아마존과의 협업관계 덕분에 물류배송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죠. 이처럼 세계 최대 규모의 택배 회사인 페덱스에서도 현재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페덱스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페덱스란 명칭은 설립자인 프레드릭 스미스 회장의 친구이자 유명한 비행사인 프레드릭 윌리엄 오티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또한 '빠르고 정확하게'라는 뜻의 영단어 Express와도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속함을 강조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겠네요.
페덱스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24시간 이내 배송이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용 터미널 및 공항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을 이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업계 최초로 당일 특급 우편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후 익일배달 등 다양한 형태의 빠른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페덱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비행기 모양의 로고죠. 빨간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새겨진 P자형 로고는 마치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같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곧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상징하기도 하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국내 진출 계획이 없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페덱스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